대만1 trip to TAIWAN 작년에 친구들과 대만의 가오슝에 다녀왔다.타이페이도 안가고 왠 가오슝을 먼저갔었는지...이번 타이페이 여행은 남편과 둘이 가는 자유여행.내가 공부중인 중국어도 써보고 싶다는 설레임도 여행의 즐거움에 한몫했다.정작 가보니 내가 배운 중국어는 간체 중국어,어느새 학교다닐때 배웠던 한자인 번체 대만어를 읽는게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는것에 오히려 놀랐지만.메뉴판도 읽는 연습 해갔는데간체로는 읽겠는데 번체는 오히려 못읽겠더라는...하여튼대만은 '먹는여행'이라기에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부부는 설레이며 출국했다. 날씨는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하다고 하니공항갈때 입고갔던 두꺼운 패딩은 대한항공이 무료로 옷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맡기고가을옷만을 챙겨,혹시 더운나라니까 반팔도 한두개쯤은 넣어서 떠난 대만 여행이었.. 2025.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