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6 듀오링고로 영어공부,아니 영어게임하기 듀오링고 요즘 내 핸드폰에 깔려있는 앱,듀오링고. 미국 동생의 추천으로 가입한지 일주일짼데 매일 버닝중이다. 배우고 싶은 모든 언어를 다 배울수 있는데 동생은 러시아어와 일본어를 한다고. 나는 중국어를 함께 하고싶은데 '영어-중국어'로만 가능하지 '한국어-중국어' 는 어찌된 일인지 설정이 안된다. 더 알아봐야겠지만. 진행방식은 영어단어를 하나씩 배우고 1형식 문장을 만들고 2형식문장으로 늘이다가 부정문을 만들고 현재형만 쓰다가 과거도 배우고 현재완료형을 만들고 또 새로운 단어를 추가하고 소리내어 따라하게 하고 영작도 하게하고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도 하게 하고 이런식으로 게임처럼 진행된다. 하트가 있으면 배움을 계속할 수 있고 하트를 다 쓰면 못하는데 문장만들다가 틀리면 하트가 한개씩 소멸되는거고 하트는 .. 2022. 12. 6. 프랜 레보위츠-넷플릭스 '도시인처럼' 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희안한 사람이다. 영화를 보고나면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나중에 그 영화를 봤는지 안봤는지도 가물가물해지는 탓인가 내안에는 '보면 뭐해 다 잊어버릴텐데' 라는 생각이 깔려 있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내가 극장에 가는건 공짜표가 생겨서,혹은 남편이 너무 보고싶어하는 영화가 있어서 동행해주느라,혹은 모임에서 단체관람을 해야해서 등 일 경우가 많다. (그리고 영화보는걸 영어배우는 수단으로 삼기때문에 한국영화는 절대 안본다는점.) 책을 읽을때는 한 작가가 마음에 들면 그 작가의 작품을 찾아보는 방식으로읽고 영화를 볼때는 배우가 맘에 들면 그 배우를 찾아본다. 감독의 작품성에는 집착하지 않는편이다. 난 영화를 잘 모르고 그저 배우가 연기하는걸 보는게 좋은거니까. 그래서 작품성 있다는 .. 2022. 12. 1. 폴인퍼니 하남 쇼룸 방문 칼리트 소파체험 요즘은 가구도 인터넷에서 사는 세상이다. 당장 우리집 식탁도 인터넷으로 샀는데 실물을 보지 못했기때문에 간과한 것들이 물건 배달오고나면 보이기 마련이다. 일요일에 하남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갔다가 옆에 있는 폴인퍼니 쇼룸을 들어가봤다.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꽤 넓고 쾌적한 공간이었다. 입구에서 간단한 설문을 하면 입장가능. 커피와 과자도 비치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데리고 방문할 분들에겐 도움이 될듯하다. 신혼부부들이 좋아할 만한 가구들이 많았고 특히 식탁과 의자가 주력이었다.소파는 주로 패브릭이었는데 원단은 내취향이 아니었지만 예뻤다. 친환경에 방수도 되는 원단이라고는 하는데 왠지...하지만 밝은색 소파를 사고싶은 내 로망. 이제 애들도 다 컸으니 그래되 되지않을까? 언젠가 생길 손주때문.. 2022. 9. 20. 머리숱이 없는 사람을 위한 헤어도구들 내 헤어드라이들 나의 머리와의 전쟁은 정말 세월이 길다. 머리숱이 적게 태어나 헤어볼륨 띄워보겠다고 살아온 시간들...엄마를 보면 유전이 명백함에도 발악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젠 더 나이먹으면 요즘은 가발좋은거 많이 나오니까...하는정도로 체념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아직은 머리를 이쁘게 만드는 도구나 크림이 새로 출시되면 관심이 많다. 수많은 도구들이 당근마켓에 정리되고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다. 첫번재 드라이는 나름 드라이치고는 비싼 JMW건데 비싼 이유가 있다. 일단 가볍고, 뜨거운 바람과 차가운 바람의 전환이 잘 된다. 드라이할때 찬바람이 아주 중요하다. 그 찬바람이 아주 차가울수록 좋다.미지근한거 말고. 두번째 것은 브러쉬가 자동으로 롤링되는건데 역시 바비리스. 파마가 거의 풀려갈 무렵 머리끝.. 2022. 9.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