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1 20년전 인터넷쇼핑몰 운영했던 썰 요즘 중국마켓에서 수입대행을 해서 한국에 파는 일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하며 자주 20년전 쇼핑몰을 했던 생각이 난다. 20년전,작은아이가 초등학교1학년,큰아이가 5학년이던 시절 동생과 인터넷으로 여성의류쇼핑몰을 열었었다. 동생은 딸이 유치원도 못갈정도의 아기였는데 그래서 외출도 힘들고 옷사입기도 힘들어 인터넷으로 옷을 사입다가 자기처럼 아이때문에 외출이 어려운 엄마들을 타겟으로 한 엄마와 아이옷을 함께 파는 몰을 만들면 대박이 날꺼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거였다. 각각 오백만원씩을 투자해서 인터넷호스팅업체에서 별로 이쁘지 않은 딱 규격품쇼핑몰을 제작하고 (남편이 아는 업체라 제작을 저렴하게 하려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그와중에도 나름 이쁘게 만들려고 이리저리 디자인을 고쳐달라고 무지 직원들을 괴롭혔던 .. 2023.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