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소비1 집에서도 예쁜 옷을 입고 있자 동영상을 잘 찍고싶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산다. 멋진 사진도 좋지만 몃진영상들로 내 일상을 찍어서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 그래서 어디든 놀러가거나 가족모임을 할때면 늘 조금씩 영상을 찍어두는데 편집실력이 꽝이라 조각난 영상들이 핸드폰 구석에 남아있을 뿐이어서 끝맺음이 없는 편지같이 마음구석이 늘 찝찝하다. 한때는 유튜브를 하고 싶었다. 이생각은 꽤 오래되었는데 내가 원하는 정보들이 유튜브에 없을때, 예를들어 젊은아이들의 화장법 말고 50대의 화장법, 헤어스타일, 젊은이들의 옷입기 말고 나이들어서 고상하게 옷입는법 같은거... 한때 인터넷 쇼핑몰을 해본 경험도 있고 옷도 워낙에 좋아하기때문에 내 나이또래의 옷입기 정보를 함께 나누면 어떨까 했었다. 그런 생각만 하다가 세월이 지나 요즘은 5,60대의 패션유.. 2022.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