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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먹으러 갔다가 신호 위반 과태료를... 운수나쁜 날.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9월의 휴일. 북한강을 바라보며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뷰가좋은 식당이 알아내고 남양주로 무작정 출발했다. 하늘은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양평을 지나 가는 길도 예뻤다. 점심시간에 거의 맞춰서 닭갈비집에 도착했는데 이미 우리보다 빨리와서 기다리고 있는 차들이 길에 길게 정차중...와 진짜 맛집인가보다. 주차장이 너무 작은 식당이어서 한참 기다리고 있으니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근처 2호점이 있으니 그리로 가라고 하신다. 좁은 도로에서 유턴을 해서 오던길로 되돌아가야하는 상황...남편은 앞차가 유턴하길 기다리다가 그차가 영 움직이질 않길래 반대편 차선에 차가 안오는 틈을 타서 우리먼저 유턴.....그런데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 그순간 소리를 지르신다. "카메라 있다고요 카메라.. 2022. 9. 18.
Should BTS go to the military? BT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 poll, nearly 60% of the public agree that the group BTS's military service is being replaced with alternative service. Those in their 40s and older were more in favor, and those in their 30s and younger were more opposed. On the 16th, according to a poll conducted by Innertech Systems, an opinion polling agency, by using a wireless ARS telephone survey on 3,04 m.. 2022. 9. 18.
파타고니아patagonia의 기부 파타고니아patagonia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1908 "4조 기부, 맘 편해" 세금 폭탄에도 파타고니아 회장이 웃는 이유 쉬나드 창업주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www.joongang.co.kr 어느 기업에서 기부를 한다고 하면 그 이면에 어떤 속셈이 있는지 찾아보게된다. 세금을 덜내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인기가 있었던 레져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창업주 쉬나드가 전재산을 기부했다는 뉴스를 보고도 당연히 그런 의심이 들었다.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가 재단을 만들었을때도 순수한 재단이 아님이 곧 밝혀졌으니까. 그런데 파타고니아는 진짜였다. 심지어 기부를 하는 방식이 세금을 엄청 뜯기게 되어있는 구조의 기부라고 한다. 파타고.. 2022. 9. 17.
머리숱이 없는 사람을 위한 헤어도구들 내 헤어드라이들 나의 머리와의 전쟁은 정말 세월이 길다. 머리숱이 적게 태어나 헤어볼륨 띄워보겠다고 살아온 시간들...엄마를 보면 유전이 명백함에도 발악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젠 더 나이먹으면 요즘은 가발좋은거 많이 나오니까...하는정도로 체념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아직은 머리를 이쁘게 만드는 도구나 크림이 새로 출시되면 관심이 많다. 수많은 도구들이 당근마켓에 정리되고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다. 첫번재 드라이는 나름 드라이치고는 비싼 JMW건데 비싼 이유가 있다. 일단 가볍고, 뜨거운 바람과 차가운 바람의 전환이 잘 된다. 드라이할때 찬바람이 아주 중요하다. 그 찬바람이 아주 차가울수록 좋다.미지근한거 말고. 두번째 것은 브러쉬가 자동으로 롤링되는건데 역시 바비리스. 파마가 거의 풀려갈 무렵 머리끝.. 202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