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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o go if you come to Seoul(4days) Are you planning a trip to Seoul, South Korea?I made a plan for a trip to Korea about for 3 nights and 4 days.I hope it helps.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leave them in the comments.Day 1: Seochon and Bukchon Hanok Village Area - **Explore Seochon**: Walk around the area west of Gyeongbokgung Palace, where tradition meets modernity. Visit cafes, craft shops, and small galleries. Buses to Se.. 2024. 8. 7.
NAMDAEMUN MARKET Must-go restaurant in Korea Namdaemun Market, where I went out with my younger sister for the first time in a long time, saying let's go around when the weather is nice. We decided on barley rice set after thinking about what to eat for lunch. There are barley rice set alley in the marcket place that is famous. it include three menus that nomal korean love. They also receive Onnuri gift tickets I have.(My husband got this .. 2023. 12. 17.
나는 취미유목민 나의 취미는 '뭔가를 배우는것'이다. 지금까지 많은걸 배우려고 돌아다녀왔다. 첫아이가 돌도 안되었을때 기저귀 찬 아이를 동네 놀이방에 3시간씩 맡겨놓고 홈패션을 배우러 다녔던게 아마 최초였던거 같다. 근처사는 여동생을 만나 함께 쿠션이나 작은 소품들을 만드는걸 배우고 동대문에 원단을 사러 돌아다니는게 육아에 지친 육신에게는 얼마나 힐링이 되었던지. 거금을 들여 미싱을 샀고 정말 평생 본점을 뽑고도 남게 사용했다. 아직도 그 미싱은 잘 돌아간다. (브라더미싱만세!) 아파트를 분양받고 아파트가 지어지는 잠깐동안 시댁에 들어가 살게되었을때 종로2가 ymca에 리본포장법을 배운적도 있다. 지금생각하면 선물가게를 준비하거나 하는사람들이 배웠어야하는 클래스였던거 같은데 누구에게 선물을 줄때 예쁘게 포장하고싶은 마음.. 2023. 12. 3.
20년전 인터넷쇼핑몰 운영했던 썰 요즘 중국마켓에서 수입대행을 해서 한국에 파는 일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하며 자주 20년전 쇼핑몰을 했던 생각이 난다. 20년전,작은아이가 초등학교1학년,큰아이가 5학년이던 시절 동생과 인터넷으로 여성의류쇼핑몰을 열었었다. 동생은 딸이 유치원도 못갈정도의 아기였는데 그래서 외출도 힘들고 옷사입기도 힘들어 인터넷으로 옷을 사입다가 자기처럼 아이때문에 외출이 어려운 엄마들을 타겟으로 한 엄마와 아이옷을 함께 파는 몰을 만들면 대박이 날꺼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거였다. 각각 오백만원씩을 투자해서 인터넷호스팅업체에서 별로 이쁘지 않은 딱 규격품쇼핑몰을 제작하고 (남편이 아는 업체라 제작을 저렴하게 하려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그와중에도 나름 이쁘게 만들려고 이리저리 디자인을 고쳐달라고 무지 직원들을 괴롭혔던 .. 2023. 11. 17.
The Seoul city government will launch an all-inclusive monthly transit pass for US$48.70( 65,000 won) The Seoul city government will launch an all-inclusive monthly transit pass plan next year, which will offer unlimited access to the city's subway, bus and bicycle-sharing services at a fixed price of 65,000 won (US$48.70), officials said Monday. The city has designed the transit pass, named Climate Card, to help relieve increasing living costs and encourage the use of public transportation so a.. 2023. 9. 12.
최고의 인테리어는 청소 요즘 이사할 집 인테리어때문에 마음이 바빴다. 이번에 내가 이사가는 아파트는 엄청 낡은 아파트인데다가 기존에 살던사람이 인테리어한지도 10년이 넘은곳이지만, 모두 뜯어고치는 수리를 하는데 돈을 들이기는 싫고 해서 기본적으로 마루,도배만 하고 이사하기로 하였다. 내가 신혼부부도 아니고 노부부가 사는 집은 너무 새것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마루와 도배,두가지만 하면 되니 인테리어샵에 의뢰하지 않고 내가 직접 마루시공업자와 도배가게들을 찾아 견적을 받았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져서 당초 예산보다 아껴진 비용만큼을 싱크대 수리까지 감행하기로 하였고 싱크대를 하는김에 그럼 현관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보이는 신발장까지 바꾸자고 결정했다. 어제 부모님댁에 놀러갔다가 새삼스럽게 집안 인테리어를 유.. 2023. 2. 10.
딸과의 추억하나-twoffice 결혼식장 알아보러 다니느라 주말에도 좀처럼 못오는 우리딸. 이번주에 한군데 더 가보고 최종결정을 할것같단다. 이미 결혼반지는 정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고한다. 소식만 간간히 카톡으로 전해준다. 이 철문은 을지로에 있는 카페입구다. 몇년전,요즘은 을지로가 핫하다며 엄마구경시켜준다고 데려간 곳. 낡고 쓰러져가는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 5층에 자리한 카페였다. 헉헉대며 올라가보니 썰렁한 철문.@@ 투피스.twoffice.이름도 특이하다. 타일에 매직으로 메뉴가 써있다.저 분이 디자이너이자 사장님.아인슈페너가 유명하다기에 아마 그걸 먹었지? 검색해보니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다. 그당시 느낌으론 사장님의 용기있는 시도와는 달리 금방 문을 닫으리라 생각했었는데(5층을 커피마시러 올라오게 하다니 너무하잖아.. 2023. 2. 3.
자존감 있는 인간이 되는법 자존감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에게 주는 점수다. 홍인혜시인님의 책을 읽다가 자존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아침이다. 그녀는 자신을 '동그라미인간'이 되고싶다고 생각하며 살았다고 한다. 그누구의 사랑이나 칭찬으로 완성시켜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모나지 않은 둥근 인간. 하지만 결론은 타인의 관심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현재 심리상태는 타인을 거울처럼 여기는,그들의 크고 작은 타인의 거울을 통해서만 자신을 파악한다는 상담결과을 얻었다고 한다. 내가 보는 그녀는 카피라이터였고 일러스트레이터였고 지금은 프리랜서이고 시인인 멋진 여성인데도 그러하단다. 그 누가 타인의 평가에 대해 자유로울수 있을까. 미국에 있는 동생은 한국인들이 너무 남의 시선을 신경쓴다고 비난하지만 미국사람들이라고 완전히 자유로울까. 패션에 관해서만은.. 2023. 1. 31.
나이 든 사람의 집꾸미기와 미니멀리즘 2월에 이사할 집 인테리어를 올수리가 아닌 간단하게만 할 생각이면서도, 그래도 아무렇게나 인테리어업자의 권유로 선택하고 싶지는 않아서 이것저것 유튜브로 남의집 랜선집들이 영상들을 보면서 참고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의 집 내부가 너무나 비슷하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한 폐해라고도 나는 생각하는데 세계 어딜가든 드라마에 나오는것과 비슷한 외관의 카페와 커피잔을 보면서 그나라에서만 특별히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는게 점점 사라지고 있는 느낌인데 인테리어도 그런것 같다. 유행하는 화이트인테리어니 그레이벽지니 타일바닥재니 대리석바닥재니,마루색도 작년까지는 화이트스웨디쉬였는데 올해는 오크라느니... 인테리어라는 것이 한번하면 이사가기 전까지는 바꿀 수 없는것인데 유행타는 아이템으로 하고싶진 않다. 내가 한 최초의 .. 2023. 1. 25.
핸드폰 강제부팅법 갑자기 얼마전 당황했던 기억이 떠올라 기록. 네이버 지도에만 의지하고 낯선 곳을 찾아간 적이 있다. 역에 내려서 택시를 탔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먹통. 블랙아웃되어있다. 택시기사님께 어디로 가달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찾아가는곳 상호는 하늘의 별만큼이나 흔한 이름이라 상호만으로는 검색이 될 수 없었다. 어느 동인지 만이라도 알아야하는데 그 동도 모른다. 내 네이버지도만 열면 미리 즐겨찾기를 해두었는데. 나름 단단히 대비해둔다고 배터리도 가득 차있었는데 왜 갑자기 핸드폰이 꺼져서 켜지지 않는걸까. 날씨가 추워서였을까. 왜, 너무추운날은 배터리가 나간다고 하지않던가. 일단 택시에서 내려 가까운 핸드폰가게에 들어갔다. 다행이 내 핸드폰통신사가 아닌데도 친절한 직원은 충전줄도 끼어보고 하면서 살펴준다. 이리저리 만져.. 2023.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