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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재택근무자에게 점심차려주고 가을만나러

by ROA LEE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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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자라며 일주일간 재택을 하게 된 아들. 너무 신나하네.난 재택 소리 듣자마자 점심뭐해주지 걱정부터 되더라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손말이 김밥.

 

감태 후리가케 넣어서 주먹밥 뭉치고 베이컨,계란,깻잎,당근,어묵채썰어 담고 곱창김 구워서 각자 싸먹기.

파프리카는 울 아들이 제일 싫어하는 야채라 나만 먹는다.

 

 

점심먹고 집에서 좀 먼 단골 미용실에 다녀오는길. 갈때는 버스타고 올때는 운동삼아 걸어오는데

이런 가을이 펼쳐진 공원을 만났다.

너무나 예쁜 가을이 가고있다는게 아쉽다. 이번주말에 비오면 저 잎이 다 떨어지겠지.

아쉬워 할거 뭐있나,있을때 즐기면 되지.

매일 매일 외출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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