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밀접접촉자라며 일주일간 재택을 하게 된 아들. 너무 신나하네.난 재택 소리 듣자마자 점심뭐해주지 걱정부터 되더라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손말이 김밥.
감태 후리가케 넣어서 주먹밥 뭉치고 베이컨,계란,깻잎,당근,어묵채썰어 담고 곱창김 구워서 각자 싸먹기.
파프리카는 울 아들이 제일 싫어하는 야채라 나만 먹는다.

점심먹고 집에서 좀 먼 단골 미용실에 다녀오는길. 갈때는 버스타고 올때는 운동삼아 걸어오는데
이런 가을이 펼쳐진 공원을 만났다.
너무나 예쁜 가을이 가고있다는게 아쉽다. 이번주말에 비오면 저 잎이 다 떨어지겠지.
아쉬워 할거 뭐있나,있을때 즐기면 되지.
매일 매일 외출이닷!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이 만든 수제맥주 (0) | 2022.11.15 |
---|---|
이쁜 대봉감 (2) | 2022.11.11 |
잘 사는 어른이 된다는 것 (1) | 2022.11.08 |
지금 뭐하세요? (0) | 2022.11.06 |
새로 만난 착한 친구들 (2) | 2022.10.28 |
댓글